-
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… 신약은 엄두 못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.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
-
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·생활고·가정파탄·소외감 4重苦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5년 만에 얻은 자식인데 희귀병 진단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. 씨름선수를 꿈꾸던 아이가 ‘나를 왜 이렇게 낳았느냐’고 했을 때는
-
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… 신약은 엄두 못내
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.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.
-
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·생활고·가정파탄·소외감 4重苦
관련기사 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… 신약은 엄두 못내 “희귀병은 민간보험도 못 들어 … 일종의 사회적 차별” “5년 만에 얻은 자식인데 희귀병 진단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
-
장애인 돕는 제품 한자리에 … "맞춤형 보조공학기기 개발할 것"
지난달 31일 나사렛대 재활공학센터에서 열린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방문객이 참가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 #1 지체장애 1급인 배형철(가명)씨는 새로 산
-
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, 新 만성골수성백혈병 유전자 규명
▲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로코 피아자 교수 등 유럽과 미국의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공
-
감기약 먹고 실명해도 피해보상은 '0'원
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을 먹고 실명했다면 어떨까. 국내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. 2010년 1월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해 복용한 김진영씨다. 그는 현재 실명상태다. 15분에 한 번
-
[사설] 절박한 희귀 난치병 가정 제대로 지원하려면
최근 서울 강남구 한 컨벤션센터에서 중증 희귀 난치병인 근육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. 가수 션과 타이거JK, MC 박수홍 등 연예인들이 나와 재능 기부 공
-
유전성 희귀질환 수술 않고 고주파열로 치료
수술을 해도 계속 종양이 자라나는 희귀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시술됐다.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
-
[2012 경기도]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.5℃
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,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. 무한섬김의 ‘복지도정’, 일자리 제일의 ‘경제도정’, 도내 낙
-
흔해진 대퇴골두무혈성괴사, 고관절치환술로 잡는다
38세의 직장인 박진구(가명·울산광역시 남구)씨는 1년 전부터 가끔씩 사타구니 쪽이 뻐근한 느낌을 받았다. 잦은 회식과 음주로 무리한 탓이라 생각한 박씨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.
-
금연 후진국 오명 벗자! ③·끝 담뱃세 인상·금연사업 확대 함께 가야
흡연율을 낮추려면 담뱃값 인상과 금연사업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. [중앙포토] 흡연율을 잡는 데 담뱃값 인상이 효과적이라는 건 명약관화하다. 경제적 부담이 늘면 수요가 감소
-
식약청, 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
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람의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치료제로 망막 질환자의 시력을 살리는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처음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. 인간배아줄기 임상시험은 국가로는 미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건강보험 혜택
매달 꼬박꼬박 건강보험료 내시죠. 그럼,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잘 알고 계시나요. 관련 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가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질환은 감기(비입원치료)와
-
[건강한 당신] 전국 심장수술 전문병원 성적 매겨보니
급성심근경색증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 질환이다. 의료진과 병원의 시스템이 얼마나 이른 시간 내에 정확히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갈린다.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해 건강보험심사
-
눈은 면역거부 없어 … 쥐실험도 성공적
배아줄기세포는 만능 세포로 불린다. 분화 능력이 뛰어나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필요한 장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인구의 30%에 달하는 만성질환자나 희귀·난치병 환자에게
-
[‘루게릭, 눈으로 쓰다’ 그후 4년] 루게릭 투병 7년째 박승일씨
박승일씨를 간병하는 친구 김중현씨(35)가 승일씨의 눈동자를 따라 글자판을 가리키고 있다. 원하는 자음이나 모음에서 승일씨의 눈꺼풀은 미세하게 떨린다. 어머니와 간병인만 알아챌 수
-
[명의가 추천한 명의] 이영탁 삼성서울병원 교수 → 강성웅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
태어나서부터 삶 자체가 생존 투쟁인 환자들을 돌보는 일은 결코 화려하고 빛나는 의사의 길이 아니다. 보통 사람이라면 그저 마음만 불편할 뿐이다. 1년, 아니 10년, 20년을 한결
-
정부의료기관 평가결과 유일하게 전 부문 A등급, 삼성서울병원
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'비전 2010'을 선포하며, 진료의 질을 선진화함으로써 환자의 만족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힌 이후 올해에도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. 삼성서울
-
희귀병 남매 ´예술가로 홀로 서기´
누나는 화가, 동생은 성악가. 누가 들으면 성공한 예술가 집안 쯤으로 생각할 법하다. 누나는 다음달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학고재아트센터에서 개인전('윤아의 그림 일기')을 연다
-
희귀병 남매 '예술가로 홀로 서기'
누나는 화가, 동생은 성악가. 누가 들으면 성공한 예술가 집안 쯤으로 생각할 법하다. 누나는 다음달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학고재아트센터에서 개인전('윤아의 그림 일기')을 연다
-
암 등 중질환자 본인부담 줄인다
내년도 건강보험료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2.38%만 인상된다. 원래는 8% 인상하기로 돼 있었다. 또 암 등 중질환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 5000억원의 건보재정을 투입하는
-
암·희귀병 등 본인부담 줄인다
내년도 건강보험료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2.38%만 인상된다. 원래는 8% 인상하기로 돼 있었다. 또 암 등 중질환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 5000억원의 건보재정을 투입하는
-
희귀병 환자 치료비 고통 국가는 왜 모른 척 하나
딸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숨지게 한 비운의 아버지가 있었다. 딸의 병명은 경추탈골증. 이유 없이 목뼈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사지가 마비되는 희귀질환이다. 6년 동안 치료비로만 2